도요안 신부님 수술과 관련하여 모신부님께서
김종회장님께 보낸 메일을 올립니다


제 목: (전달) 도요안 신부님 수술
보낸일: Fri, 23 Jul 2004 16:30
보낸이: 모 신부
받는이: 김 종(동문회장,7회)


찬미 예수!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날씨도 더운데 고생 많으시죠?
다름이 아니오라 도요안 신부님 소식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어제 도신부님을 찾아가서 같이 미사 드렸고 그리고 고백성사를 보고
또한 환자성사도 받았습니다.

어려운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셨지만 마음이 온화한 상태였습니다.

문병객이 많이 찾아오는데 그들 가운데 주교님도 계셨습니다.

오늘 시신기증 등록증에서 증인으로서 사인을 하고 그리고 보호자로 사인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방문 끝나고 나올 적에 의사들이 들어 왔습니다. 때문에 멈춰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술시간이 긴 것 같습니다.
아마 일곱 시간 이상 걸릴 예정에 있습니다.

아침 10시경 수술실에 들어가서 오후 5~6시까지 할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척추 8번째 갈비의 앞-뒤에 종창이 다 먹은 것 같아요.

때문에 해당 되는 부분을 뽑아 다른 것으로 바꿔야 될 것 갔습니다.
이 새것이 250만원 이라고 합니다.
뽑아내고 새것을 넣는 수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도신부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가겠다는 대령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어려운 상태에 있는 우리 도신부님을 위하여 기도 합시다.

감사합니다. 모 신부 2004. 07.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