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에게 전화를 받으면 우선 반가움이 앞선다.

며칠 전인가, 제32회 박홍석동문(061-374-2806)의 전화를 받았다.
6월이면 우리 살레시안의 행사가 많이 있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것이었다. 정말 고마운 동문의 전화였다.

동문은 화순읍 소재 화순경찰서 앞에서 식육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전문이 소나 돼지머리로 만드는 '편육'으로 총동문회의 업무를 보느라 고생이 많은 사무국 동문들에게 편육을 우선적으로 보내고 싶다면서, 열심히 생활을 하고 있는 제32회 동문들을 소개해 주었다.

기술보증기금에 근무하는 박형욱동문(019-331-4920)
학교급식업을 하는 박성범동문(011-607-8553)

총동문회는 열심히 사는 동문들의 모습을 우리들의 벗지에 싣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