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E채널 '위기의 여자' 주연급 캐스팅… 오는 31일 저녁 11시 첫회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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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출신 신인 연기자 이하진(27ㆍ사진)이 케이블TV E채널 드라마에 주연급으로 캐스팅 돼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가 출연할 드라마는 오는 31일 저녁 11시(광주지역 채널 26번)에 첫회가 방영될 '위기의 여자들'.
이 드라마는 매주 목요일마다 60분씩 13회 단역본으로 스폰서는 태광그룹이며, 제작은 비전마스터(대표 최종덕)가 맡았다.
특히 '나도야 간다'의 김경호 PD가 연출을 맡아 케이블 TV에서도 그의 명성이 이어질 수 있을것인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하진은 광주 송원초등-동성중을 거쳐 명문 인성고를 다니다 미국 세인트 토마스 하이스쿨로 전학갔다.
이후 국내로 다시 돌아와 검정고시를 거쳐 성균관대 연기학과에 입학하면서부터 끼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현재 성균관대 3학년을 마치고 휴학중인 그는 광주출신 탤런트 임현식씨의 사사를 받으며 급성장, 서울 대학로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다 이번에 김경호 PD의 부름을 받아 난생처음 주연급으로 활동하게 돼 스타탄생을 예고 하고 있다.

탤런트 임현식씨와 이하진의 부친 이정회씨(남구 주월동 소재 한양병원 원장)는 고교(광주살레시오고) 동창으로 요즘에도 절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이로 알려지고 있다